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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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팟으로 쉽고 간단한 약식 만들기 - 아침식사 대용,영양 간식으로 만점!레시피 2023. 10. 30. 05:24
인스턴트 팟으로 약식 만들어 보셨나요? 찹쌀만 잘 불려 놓으면 조리시간 15분 정도로 맛있고 영양가 많은 약식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바쁜 아침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영양 간식으로도 정말 만점입니다. 약식은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들을 합니다. 저 역시 그랬었는데 한번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쉽더군요. 찜통에 찌는 재래식 방법이 까다로웠지 인스턴트 팟 같은 편리한 조리기구로 만들면 아주 간단하답니다. 필요한 재료(인스턴트 미니 팟으로 한번 만들 수 있는 양으로 파운드케이크 사이즈 정도 됩니다.) :찹쌀 3컵(불리기 전), 흑설탕 1/2컵, 갈색설탕 1/2컵, 물 2컵과 1/4컵, 간장 1큰술 반, 식용유(포도씨유) 1큰술 반, 참기름 1큰술 반, 대추 15개, 피칸 50그램(어른 손 한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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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김장 담그기 - 냉동 굴도 넣었답니다레시피 2023. 10. 24. 10:22
요즘 김장 담그는 집 별로 없죠. 문득문득 어린 시절 엄마가 담가주셨던 집표 김장 김치가 그리워 지곤 합니다. 결심했죠. 직접 담가보기로. 배추 열 포기의 미니 김장이지만 냉동 굴까지 넣으니 맛은 제대로랍니다. 필요한 재료: 배추 중간 크기 열 포기, 무 중간 크기 3개, 천일염 (배추절임용), 꽃소금(배추 속에 넣을 소금) 4큰술, 김치용 고춧가루 10컵, 다진 마늘 150그램(약 10큰술), 생강 1/2큰술, 대파 5 뿌리, 액젓 한 컵 반(1과 1/2컵), 새우젓 2큰술, 양파 1개, 사과 반 개, 배 한 개, 매실액 2큰술, 찹쌀가루 2큰술, 물 2컵 만드는 방법 1. 배추 절일 소금물을 준비합니다. 보통 물과 소금의 비율을 10:1로 합니다. 물 열 컵이면 천일염 1컵. 열 통 정도면 500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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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넣지 않아도 촉촉한 오징어 진미채 고추장 무침레시피 2023. 10. 17. 03:35
오징어 진미채로 만드는 밑반찬은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죠. 마요네즈를 넣고 만들면 훨씬 식감이 부드럽지만 저처럼 마요네즈가 맞지 않는 분들도 있더군요. 마요네즈 없이도 촉촉한 고추장 진미채 무침을 소개합니다. 필요한 재료: 오징어 진미채 150그램(크게 한 줌정도), 맛술 2큰술, 고추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2큰술, 올리고당 또는 물엿 1큰술, 커피필터 1장 만드는 방법 1, 오징어 진미채를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2. 잘라놓은 진미채를 전자레인지용 접시에 넓게 담고 물에 적신 종이 커피필터를 덮어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립니다. 마른 커피필터를 사용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반드시 물에 적셔서 사용하시고 30초를 넘기지 마세요. 3. 진미채를 전자레인지에서 꺼내자마자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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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로 만드는 초간단 해독차 - 피부와 기력회복에 좋아요!레시피 2023. 9. 16. 09:25
녹두는 몸속의 열을 내려주고 독소를 배출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때문에 해독작용을 하는 곡물로 널리 알려져 있죠.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따뜻한 녹두 해독차를 소개합니다. 녹두 해독차는 녹두 껍질을 벗기지 말고 만드셔야 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명절에 녹두 부침을 만들 때 흔히 녹두를 물에 불려 껍질을 벗겨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독소를 배출하는 성분은 바로 이 껍질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저는 피부가 좋지 않아서 특히나 여름철이면 굉장히 고생을 합니다. 한포진도 달고 살고 다른 종기 같은 것들도 자주 올라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독소들이 몸에 쌓이다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계절에 피부로 나타나곤 합니다. 그래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것이 녹두차랍니다. 버릴 것 하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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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만들 수 있는 손쉬운 양배추 물김치레시피 2023. 8. 20. 09:46
왕초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양배추 물김치! 양배추 물김치는 몸에 좋은 양배추를 매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를 도와주는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합니다. 아주 손쉽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재료: 양배추 800그램(중간 크기 반개), 무 600그램(약 1/4토막), 사과 2개, 배 2개(저는 한국배를 못 구해서 서양배 작은 것 3개를 준비했습니다), 당근 100그램(중간 크기의 1/2), 마늘 5알, 쪽파나 미나리 다섯 뿌리 정도, 붉은 고추 또는 청양고추 2개, 천일염, 생수 만드는 방법 1. 만드실 때 주의 하실 점은 재료의 무게 특히 양배추와 무의 무게를 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료의 무게에 따라 절이는 소금의 양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양배추 반통의 심지를 제거하면 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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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빈(줄기째 먹는 콩, 껍질콩)간단히 볶아 먹는 방법.레시피 2023. 8. 15. 03:01
프렌치 빈은 줄기콩, 껍질콩, 그린 빈등으로 다양하게 불립니다. 먹는 방법 또한 다양합니다. 다이어트할 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그냥 먹기도 하죠. 오늘은 양념장에 볶아 밥반찬으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프렌치 빈은 생각보다 콩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볶기 전에 따로 데치는 과정을 생략합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데치는 과정에서 빠져나가는 영양소도 지킬 수 있어서 좋답니다. 이제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프렌치 빈 300그램, 포도씨유 또는 식용유 1큰술, 간장 3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안 넣고 하셔도 좋아요), 맛술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조금 만드는 방법 1. 작은 그릇에 위의 양념들을 넣고 잘 섞어 둡니다. 제일 먼저 하실 작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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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비벼먹는 메밀국수 - 매콤 새콤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레시피 2023. 8. 5. 09:07
흔히 메밀국수는 무를 갈아 넣은 맛간장에 찍어먹곤 합니다. 올여름엔 매콤 새콤한 양념장에 시원하게 비벼 드셔보세요. 바로 만들어도 고춧가루 맛이 나지 않는 깊은 맛을 내는 양념장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비빔국수 양념을 만드실 때는 고추장보다는 고춧가루를 사용해 보세요. 훨씬 맛이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방법은 고춧가루를 뜨거운 물에 개서 사용하는 거죠. 훨씬 숙성된 맛을 바로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럼 이 양념을 이용해서 비빔메밀국수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념장 재료(2인분) :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간장 2큰술, 액젓 1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큰술, 뜨거운 물 4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약간 기타 재료 : 메밀국수 1인분 묶음 3개(약 300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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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간단 고단백 밑반찬 메주콩 콩자반 만들기레시피 2023. 7. 29. 09:48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로 사랑받는 메주콩! 그 메주콩으로 한국인의 밥상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밑반찬 콩자반을 만들었습니다. 초간단 레시피로 일주일 동안 먹을 수 있는 고단백 밑반찬 메주콩 콩자반을 소개합니다. 메주콩은 다양하게 쓰이는 건강한 식재료입니다. 두부나 된장도 만들지만 특히 여름에는 콩국을 만들어 국수에 말아먹기도 하죠. 콩국용으로 잔뜩 사놓은 메주콩! 오늘은 밥반찬이 될 수 있는 콩자반을 만들었습니다. 필요한 재료 : 메주콩 2 컵,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간장 5큰술, 올리고당 또는 물엿 2큰술 만드는 방법 1. 메주콩 두 컵을 서너 번 정도 물로 깨끗이 씻어 둡니다. 처음 마른 메주콩에 물을 부을 때는 수돗물보다는 생수를 넣으시면 좋아요. 메주콩이 마른 상태에서 처음 빨아들이는 물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