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의 시대- 챗(Chat)GPT란?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 모양입니다. Chat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라는 것을 들어 보셨나요? 인공지능이 우리가 묻는 대로 바로바로 답을 해주고 원하는 결과를 제공해 주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흔히 어떤 궁금한 사항이 생겼을 때 사람들은 인터넷에 '검색'을 합니다. 검색을 하면 물음에 따른 답변들이 여러 개가 나오게 되고 원하는 답을 찾아 이동을 하죠.

 

그런데 이 ChatGPT는 여러 문서나 블로그, 웹페이지를 들락거릴 필요가 없이 대화하듯 검색창에 물어보면 질문 자체만이 아니라 그 질문을 하는 의도까지 파악해서 답을 준다는 것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논문, 블로그, 댓글, 기사, 소설, 그림, 컴퓨터의 코딩까지도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변화가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이 ChatGPT는 오픈 에이아이(Open A I)라는 회사에서 만들었고 발표 5일 만에 100만 명의 사용자가 생겨날 정도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프리뷰 기간이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유료화될 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입력된 정보가 2021년 6월까지의 정보들이고 때문에 이미 지난 정보를 답할 수도 있고 답변의 출처가 불분명하기도 하고 엉뚱하거나 정확하지 않은 답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점을 보완해서 사람들이 직접 훈련시켜서 향후 더 발전된 ChatGPT를 만들어 선 보이겠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시간이 지나고 인공지능에 입력되는 정보가 더 많아지고 구체화될수록 해결되겠지요. 결국 시간의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윤리적인 부분도 해결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작권 문제도 있을 것이고 '전문가'라는 의미가 진정 무엇인지 다시 생각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세상을 바꾼 것만큼이나 획기적인 변화라고 말하고 있으니 작은 부작용들을 해결하고 나면 얼마나 또  세상이 변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사고를 사람처럼 하는 인공지능과 사람이 어떻게 공존해 나가야 할지도 매우 흥미로운 연구과제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검색할 때 주로 '구글'을 많이 이용합니다. 요즘 들어 구글의 검색기능을 보면서 놀라기도 하는데 정말 제 마음을 읽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구글도 인공지능 검색 로봇을 곧 발표한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저의 작은 소망이 있다면 이런 변화가 세상을 더 좋은 쪽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쪽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