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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생기지 않게 바나나 껍질 버리는 방법정보 2023. 6. 23. 08:26
바나나는 당도가 높은 과일입니다. 초파리들의 표적이 되죠. 여름이나 실내온도가 높은 겨울철에 조금만 방심해도 집안에 초파리들이 날아다닙니다. 성가신 초파리 걱정 없이 바나나 껍질 버리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나나를 먹은 뒤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바로 물로 씻거나 물에 담가두었다 물기를 짠 뒤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것이죠. 이 방법을 알아낸 뒤 저희 집에서는 초파리를 볼 수 없게 되었죠.
바나나처럼 당도가 높은 과일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으면 특히, 여름철에는 초파리의 온상이 됩니다. 그러나 바나나는 열대과일이라 냉장고에 보관하면 쉽게 무르거나 색이 변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약간의 초록빛이 도는 바나나를 필요한 개수만큼만 구입하는 것이죠. 더구나 여름철에는 거의 초록빛만 있는 바나나도 실온에 놓아두면 며칠 만에 먹기 좋은 바나나로 바뀝니다.
검버섯이 핀 바나나를 우유와 함께 얼음을 넣고 믹서기에 갈면 시원한 바나나 밀크셰이크가 되지만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답니다. 당도가 너무 높아 당뇨인은 말할 것도 없고 일반 인들에게도 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혈당스파이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바나나는 특히 몸속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과일이기 때문에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거나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이 있다면 하루에 한 개 정도(갈지 말고) 바나나를 드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은 물론이고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까지 만들어 주는 바나나! 초파리 때문에 사 먹기 망설여진다면 손해가 많겠죠.
저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먹고 버리는 바나나 껍질에까지 날아드는 초파리 때문에 짜증이 났었죠. 하지만 껍질을 물로 씻어서 버리게 된 뒤로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날까지 초파리 신경 쓸 일 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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