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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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집 렌트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정보 2022. 4. 27. 13:25
캐나다 인구 45% 정도의 주거형태가 렌트라고 합니다. 한국의 월세 개념입니다. 한국처럼 보증금으로 일정 금액의 목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 달 렌트비의 반을 집주인에게 디파짓 하면 됩니다. 렌트할 수 있는 곳은 개인 소유의 콘도, 하우스 또는 타운하우스가 있으며 이 두 곳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전용 아파트나 임대전용 타운하우스가 있습니다. 1년 이상의 장기 렌트를 기준으로 렌트 구하는 방법과 자세한 주의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렌트를 찾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은 커뮤니티 신문광고나 웹사이트 등을 이용해 직접 알아보는 것입니다. 임대전용 아파트의 경우 그 회사의 웹사이트를 보면 알 수도 있고 직접 그 단지 안에 있는 사무실로 찾아가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개인 소유의 집에 렌트를 원하는 경우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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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사할 때 무엇을 준비할까정보 2022. 4. 25. 08:15
이사는 참 번거롭습니다. 해외이사는 더욱 그렇습니다. 한국에서 가져가자니 짐 되는 것 같고 놓고 가자니 아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그런 물건들이 심란하게 만들지요. 저도 돌이켜 보면 가서 하나 사지 싶어서 버리고 왔다가 후회했던 때도 있었고 , 15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손도 안 댄 물건들도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춰 캐나다로 이주할 때 꼭 가져와야 할 것들을 현지 생활에 맞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엌살림 일단 부엌 용품은 거의 다 가져오시는 것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당장 도착해서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소소한 것들을 사러 돌아다니는 일이 무척 번거롭습니다. 작은 수세미 하나라도 한 귀퉁이에 찔러 넣고 오면 무척 유용합니다. 압력밥솥이나 김치냉장고 같은 경우 이곳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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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때 묻은 방문 페인트 칠하는 방법정보 2022. 4. 22. 11:24
처음 깨끗이 수리하고 입주해 들어간 집이라도 세월이 지나면 벽지의 색도 바래기도 하고 페인트 칠도 벗겨지기도 합니다. 벽지는 도배하시는 분들에게 부탁하면 깨끗하게 해결이 되겠지만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약해 보시려면 방문이나 베이스보드(일명 걸레받이) 정도는 스스로 칠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며 방문만 다시 페인트 칠을 해도 훨씬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준비작업 1. 방문을 칠하실 때는 방문틀도 함께 칠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물기를 꽉 짠 깨끗한 걸레로 문틀에 묻은 먼지와 방문 손잡이 근처 등에 묻은 손때와 얼룩 등을 깨끗이 닦아 줍니다. 2. 전동 툴이 있는 경우 손잡이를 떼어 냅니다. 없으신 경우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서 손잡이에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잘 붙여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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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하는 실내 페인트정보 2022. 4. 21. 06:24
계절이 바뀌면 먼저 실내 분위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실내 분위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간단하게 가구를 재배치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을 바꾸는 것도 있겠지만 조금만 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페인트가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페인트의 다양한 색상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완전히 바뀔 수도 있고 나만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으며 공간의 대청소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대부분 페인트를 생각하면 업체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무척 복잡한 일이라고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거나 요즘처럼 인건비가 비싼 시대에는 한 번쯤 시도해 보아도 좋을 듯합니다. 의외로 간단한 작업이고 색이 입혀지는 과정을 보며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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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일랜드 2박 3일 가족여행정보 2022. 4. 19. 14:48
밴쿠버 아일랜드로 2박 3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밴쿠버 아일랜드는 캐나다 서부에 있는 브리티시 콜롬비아(British Columbia) 주의 수도인 빅토리아(Victoria)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국 분위기가 짙고 조용하고 한가롭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빅토리아를 중심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의 하나로 꼽히는 부차드 가든(The Butchart Gardens), 1800년대의 화려한 성(castle)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볼 수 있는 크레이다로크 성(Craigdarroch Castle)과 최근(2021)에 말라핫(Malahat)에 완공된 스카이워크를 다녀오는 것으로 여유 있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밴쿠버 아일랜드로 출발! 저는 밴쿠버 근교에 살고 있기 때문에 밴쿠버에 있는 트왓슨(Tsaww..